안녕. 여긴 처음인데 지금 재수술 고민중이라 이렇게 털어놔.
눈주변 한지 좀 됐어
1년 이상은 됐는데
눈 위 : 눈매교정, 쌍커풀 절개 (한쪽은 풀려서 매몰), 앞트임, 눈지방제거
눈밑 : 눈밑지방제거, 눈빝지방이식 (이건 제거 후에 자가지방을 미세지방으로 분해해서 다시 이식한거야.)
1년 지나니까 눈 위쪽으로는 쌍커풀 라인이 짝짝이고,
눈 밑쪽으로는 지방 생착이 잘 안됐는지 몽우리 같은게 만져져.. 웃으면 애굣살도 짝짝이고...
이정도면 다시 해야겠지?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 같은데 난 그게 신경쓰이고 스트레스가 된 것 같아.
재수술은 없다고 나름 잘 발품을 팔았다 생각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눈밑 한 곳은 안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야.
눈 위쪽으로 한 곳은 괜찮은 것 같아.
내 피부가 두꺼운 편이기도 해서 풀렸을 테고, 또 내가 무쌍을 원했어서 라인을 최대한 낮게 잡았다가 풀린걸거야.
그래서 그런지 매몰로 풀린쪽 다시 잡고 1년 지난 지금 보니까 양쪽이 좀 짝짝이가 돼있더라구..
에휴
지금 다시 하려고 고민중인 곳이
ㄱㄹ(ㅣㅣㄴ)이랑 ㅋㅋ(ㅜㅣ)야
타지역 사람이라 아직 상담은 못 받았어.
이 두 곳 어떨까..
혹시 눈밑지 잘하는 곳 아는 사람 있니...?
너무 스트레스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