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68kg에서 49kg까지 감량했다가 요요가 와서 60kg 였어요(키160)
여름이 오기도 하고 자신감도 다시 떨어지는 거 같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는데
출산 후 체질이 바껴서인지 며칠만 관리해도 1-2kg는 금방 빠지던 몸이
며칠가지고는 꿈쩍도 안하고 한 달 이상은 해야
변화가 보일랑말랑해서 다이어트를 자꾸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노력한만큼 결과가 따라주질 않으니까요
그러다 지방분해주사를 맞으면서 하면 좀 더 빨리 잘 빠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번 다이어트에는 지방분해주사를 맞아보기로 했어요!
지방분해주사가 아프고 효과 없다는 후기도 많아서
수소문하던 중에 강변역에 위치한 비만클리닉이
아프지도 않고 다이어트 성공 후기도 많다고해서 방문했는데
인바디와 초음파로 지방층이 어떻게 이루어져있는지 정밀하게 진료받고
개인에 맞춰서 솔루션이 진행되더라구요
일단 굉장히 손님들도 많았는데 공장형병원이 아닌 점에 더욱 신뢰가 갔어요
실제로 20년 정도의 노하우를 갖고 계신 원장님께서
지방분해주사를 놔주시는데 주사바늘이 들어가는 느낌조차 안들정도로 안아팠구요
기본 주2회씩 다녔기 때문에 1회차를 맞고 3일만에 방문했을때 이미 2kg가 빠져있었어요!
그 뒤론 꾸준히 체중도 줄고 신체사이즈도 줄더니
한 달만에 체중 -5.5gkg, 복부둘레 -19cm, 허벅지 -9cm, 팔뚝 -4cm가 줄었어요
한 달 기준으로 -5.5kg고 두 달도 안된 현재는 -7kg정도 빠졌어요
딱봐도 살쪘네 싶던 체형과 얼굴에서 이젠 옷 입고 있으면 잘 모를 정도로 빠졌네요
특히나 임신,출산으로 불어났던 뱃살이 정말 많이 들어갔고
49kg까지 뺐을 때보다 훨씬 탄력있고 건강하게 빠져서 더 맘에 들어요!!